안녕하세요 LALA DAY입니다.

오늘은 Heizung(하이쭝)에 대한 설명 2탄을 준비했어요!!!

하이쭝을 본격적으로 틀기에 앞서 준비해야 할 사항인

공기 빼는 법을 알려드릴 거니

아직 하이쭝을 안 켜신 분들이나

이제 곧 독일에 올 예정인 분들은

어떤 방법인지 미리 알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Lass uns anfangen!!!

1. 하이쭝 공기 빼기

하이쭝 공기 빼는 방법은 2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가스로 공기가 데워지는 하이쭝은

위 사진처럼 일자 드라이버 또는

시계태엽처럼 생긴 열쇠 등 각 집에 있는 하이쭝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공기를 빼기 전 하이쭝을 틀어놓은 후

공기를 빼셔야 하고 공기 빠지는 소리가 나기 전까지

빼주시면 됩니다!!!!

 

 

 

 

 

이번 사진은 물로 데워지는 하이쭝의 공기 빼는 사진인데요.

이 또한 주의할 점은 무조건 하이쭝을 틀어놓은 후

공기를 빼주셔야 합니다~

이 하이쭝은 보통 위의 사진처럼

시계태엽 모양의 열쇠가 필요한데요.

보통 Bauhaus (Baumarkt), Euromarkt 등에서 살 수 있어요.

공기 뺄 때 위의 사진처럼 무조건 물 받을 통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자 그럼 언제 멈춰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공기 빠지는 소리가 안 나고 물만 나온다면

다시 잠가주시면 됩니다~

물을 너무 많이 빼면 안 되기 때문에

가스 빠지는 소리만 멈추면 바로 잠가주세요!!!!

또 주의할 사항

열쇠를 끼우는 부분이 마모되어 돌아가지 않는다면

직접 하려고 하지 마시고

하우스 마이스터 또는 집주인에게 얘기하세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직접 하다 문제가 생기면 다 본인 책임이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 잘못된 부분 등은 직접 해결보단

하우스 마이스터, 집주인에게 얘기하고

되도록이면 이메일이나 편지 등 증거를 남겨놓으세요!!!!!

 

 

 

 

 

2. 하이쭝 청소법

물로 데워지는 하이쭝은 청소법이 아주 쉽죠?

그냥 닦아주면 됩니다~

먼지가 아무래도 먼지가 잘 붙기 때문에

자주 청소해주시는 게 기관지에 좋고

Baumarkt나 IKEA 등에 가면 먼지털이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사이사이도 잘 털고 닦아주시는 게 좋답니다!!!

 

 

 

 

 

위와 같은 하이쭝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속 안까지 청소하는 게 힘들 거예요.

겉은 최대한 깔끔히 닦아주시고 내부는

Heizkörperbürste를 이용해서 닦아주는 방법밖에 없네요.

Heizkörperbürste는 Rossmann이나 Baumarkt에서

구할 수 있고 약 5유로의 저렴한 가격부터

비싼 것까지 다양합니다~

 

 

하이쭝 청소 후 혹여나 냄새가 난다면

(특히 가스로 데워지는 하이쭝의 경우)

본인이 따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니

바로 집주인이나 하우스 마이스터에게 알리세요~

 

 

 

 

아직도 하이쭝이 안 나오는 경우 또한

입주한 지 얼마 안 된 분들은 집주인이나 하우스 마이스터에게

얘기해보시고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고 하면

위에 알려드린 것처럼 진행하시면 됩니다~

 

본인 집에 있는 하이쭝이 다르거나

공기 빼는 곳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저번 주 주말부터 베를린이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닐 정도예요ㅠㅠㅠ

그래서 저는 한창 하이쭝을 켜고 살다

지금은 꺼놓고 있답니다~

하지만 저녁에 잘 때는 춥기 때문에 전기장판만 틀고 있죠!!!

 

덥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점차 다시 기온이 내려갈 예정이니

항상 겉옷 챙겨 다니시고

언제나 감기 조심하는 거 아시죠~?

 

다들 LALA 한 DAY 되세요^^

 

 

 

 

 

안녕하세요 LALA DAY입니다.

요즘 베를린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독일 난방시스템에 알려드리려고 해요~

Heizung(하이쭝) 사용법과

요금 및 절약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독일에 겨울에 오실 예정인 분들은

꼭 참고하고 가세요~

Lass uns anfangen!!!

 

 

 

 

 

독일에는 한국과는 다른 난방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한국은 온돌(바닥)을 데워 공기를 따뜻하게 한다면

독일은 Heizung이라는 기계를 이용해 공기를 따뜻하게 하죠.

독일에는 2가지 종류의 하이쭝이 있는데요.

 

 

이 하이쭝은 뜨거운 열기가 위에 구멍을 통해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세게 튼다면 가스비뿐만 아니라

공기가 너무 건조해서 오히려 기관지에 더 안 좋답니다!!!

 

 

 

 

 

위 사진과 모양부터가 다르죠???

일반적으로 더 많이 볼 수 있는 하이쭝인듯해요.

따뜻하게 데운 물이 파이프관을 통해 들어와요.

직접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나오는 게 아닌

간접적으로 공기가 따뜻해 지기 때문에

기관지에는 더 낫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도 두 번째 사진과 같은 하이쭝인데요.

가끔 급한 빨래를 말리기도 한답니다~

이 하이쭝 근처에 가구를 놓거나 옷, 침대 등등

물건이 닿아도 절대 타지 않아요!!!!!!!

안심하고 바로 옆에 가구를 두셔도 된답니다~

하이쭝에 빨래를 말리는 경우 요금이 더 올라간다는 여담도 있으니 주의하세요ㅠㅠ

 

 

 

하이쭝은 보통 9월 중순에서 말쯤에 틀기 시작해요.

하지만 집집마다 조건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집주인에 따라 허락을 맡고 트는 경우

아파트 자체에서 틀어주는 경우

 

집주인에 따라 허락을 맡고 트는 경우는 요즘 많이 없다고 하지만

가끔 옛날 분이나 깐깐한 분이 집주인으로 계실 땐

온도가 몇 도 이하로 내려가면 틀어야 한다던지

1-2개 또는 어느 방만 틀어야 하는 경우도 가끔 있고

 

아파트 자체에서 틀어주는 경우는

시스템 자체가 탑재되어있어

온도가 몇도 이하로 내려갈 시

자동적으로 하이쭝이 작동한답니다!!!!!!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곳은 하루 종일 하이쭝이 나오는 게 아닌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요~

제가 사는 곳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 나오고

점심부터 초저녁까지 안 나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절을 할 수 있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게 바로 요금이죠???

초반에 잘 모르시는 분들은

춥다고 그냥 세게 틀어놓거나

틀었다 껐다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요금 폭탄은 맞는답니다.....

 

 

한 달 요금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하루에 30-1시간 정도 사용하신 분은

한 달에 50유로 정도 요금을 냈다고 하신걸 봤습니다.

 

하지만 집마다 하이쭝 개수, 세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그냥 최대한 덜 사용하거나 1-2 정도의 온도로

맞춰 살겠다는 생각을 갖는 게 편합니다.

 

 

 

독일인들도 가스비 폭탄을 어떻게 대비하는지 궁금하시죠?

답은 사진에 있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절약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들이에요.

독일 사람들 지갑 여는 게 제일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추운 겨울 독일 사람들은 집에서 옷을 겹겹이 입고 있어요.

양말도 2-3겹으로 두껍게 신고

외출 직전인가 싶을 정도로 껴입고 생활하죠.

하이쭝을 틀어도 집이 서늘하다고 느낄 정도의 온도랍니다.

 

사실 요금폭탄을 줄이려면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ㅠㅠ

옷을 겹겹이 입고 생활하거나

뜨거운 물을 물병에 담아 껴안고 잔다거나 등

 

제일 좋은 건 모든 요금이 월세에 포함된 집에 입주하는 건데

월세에 포함되더라도 일정량을 넘어 사용 시

추가로 요금을 내는 경우도 있으니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첫 달에 조금 나왔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나중에 추가 요금을 내라는 우편물을 받을지도..!!!!!!

 

 

하이쭝을 너무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게 약하게 계속 틀어놓는 것보다

더 많은 요금을 잡아먹기 때문에 이 또한 조심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하이쭝에 대해 알려드렸고요.

다음 포스팅은 하이쭝하면 제일 중요한

공기 빼는 방법!!!! 과

그 외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요즘 베를린 날씨가 너무 추워졌죠!!!?

저는 3-4겹씩 껴입고 다녀요ㅎㅎㅎ

하이쭝에 전기장판도 다 틀어놓고 생활하고요.

독일은 감기에 걸려도 병원을 가거나

따로 약을 먹는 게 없다 보니

항상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거 아시죠????

아프지 말고 건강관리 꼭꼭꼭 신경 쓰세요~

 

 

다들 LALA 한 DAY 되세요^^

 

 

 

 

안녕하세요 LALA DAY입니다.

 

베를린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 1, 2탄을 포스팅했는데요.

원래는 2탄에서 다 끝내려 했지만

글이 점점 길어지는 바람에 결국 추가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클럽 후기 포스팅을 한다고 했었지만

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취소하는 바람에..

 

무튼 오늘은 베를린 지역별 안전한 또는 위험한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독일 도시 별 집값을 알 수 있는 사진을

가져왔으니 베를린이 아니더라도

독일에 유학 예정이신 분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바로 시작할 테니 눈 똥그랗게 뜨셔야 합니다~

 

Lass uns anfangen!!!

 

 

 

 

 

 

1. 베를린 안전한 지역 & 위험한 지역

제가 그전에 포스팅한 글에 원하시는 지역이 안 나왔다면

이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위에 나와 있듯이 어두분 빨간색이 제일 안전한 지역이고

주황색은 Good이라고 쓰여있지만

좋은 게 아닌 보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노란색 지역이

당연히 위험한 지역이겠죠!!?!

그전에 포스팅한 베딩, 노이쾰른, 리히텐베르크도

속해 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확실히 동독이 위험한 지역이라고 나와 있지만

그만큼 집값이 싸다는 거 아시죠??

위험한 지역이라고 표시되어 있어도

100% 다 위험한 건 아니니

집을 구할 때 구글 로드뷰로 한번 보시는 것도 좋아요!!!

저기에 안 나와있는 지역들은

중심가와 많이 떨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런 곳들은 대부분 독일인들이 거주하는 곳이고

위험하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이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2. 독일 도시별 집값 (2013년/2018년/2019년)

 

m²당 임대 가격입니다.

 

 

2013년

 

 

 

 

2018년

 

 

 

2019년

요즘 독일 지역이 전체적으로 임대료가 오른 것 같아요ㅠㅠ

베를린도 원래 저렴한 지역이었는데

저렴한 지역들은 유학생, 외국인, 이민자들이

몰리기는 경향이 있어 집값이 정말 급상승한답니다...

너무 저렴한 지역은 돈을 아낄 수 있어 좋지만

그만큼 단점도 크기 때문에

잘 생각해보신 후 결정하셔야 해요~

 

 

 

 

 

 

 

3. 베를린 지역별 집값(2019년) & 전철역 월세 지도(2017년)

역시나 중심가와 멀수록, 동독일수록

저렴하다는 걸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네요~

ab이라고 적힌 건 -부터라고 보시면 되니까요

10평 기준 425유로부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전기세, 수도세 등을 포함한다면...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지도상으로 저렴하다고 쓰여있는데요.

계산해보면 10평 기준 306유로부터네요~

저는 모든 것을 다 포함해 552유로니까

최저 금액에서 246유로가 오버된 금액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좀 더 자세한 금액을 알 수 있는데요.

2017년 투룸 기준이긴 하지만

평균 가격이 잘 나와있는 것 같아요!!!!

원룸을 원하시는 분들은 금액을 반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100-200유로 정도 빼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전기세, 수도세 등 세금을 포함하면

비슷한 금액이 나오기 때문에

최소 50유로- 최대 100유로까지 빼면

현재와 얼추 비슷하다고 느끼게 되네요~

물론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지만

평균이라는 거 꼭 알아두세요!!!!!

 

 

 

 

독일은 한국처럼 전세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월세가 꾸준히 나갈 수밖에 없어

최대한 저렴한 곳을 찾으실 거예요..

저 또한 마찬가지였고요.

월세를 줄이고 싶다면 WG가 제일 저렴하고요

WG 중에서도 외곽지역이 더 저렴합니다.

WG 중에서도 집주인이 아이를 돌봐주는 조건으로

월세를 저렴하게 받거나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조건도 있으니

집을 구하실 때는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자세히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들 LALA 한 DAY 되세요^^

 

 

 

 

안녕하세요 LALA DAY입니다.

 

1탄은 중심가와 떨어진 곳이 많았다면

2탄은 중심가와 가까운 곳 위주로 모아봤어요~

그 외에도 참고하실 수 있게

다양한 사진들 준비해왔으니까요

끝까지 봐주시면 독일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거에요!!!!!

바로 시작할게요~

 

Lass uns anfangen!!!

 

1. Wilmersdorf (빌머스도어프)

고령층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했던 지역이에요.

물론 지금도 고령층이 꽤 있지만

쇼핑할만한 상점들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머무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곳 또한 부자동네에 속한답니다.

베를린의 쇼핑거리로 유명한 쿠담 거리가 속해있고

Arcaden(아카덴) 이라는 대형 쇼핑몰이 있어요.

말 그대로 이 곳은 쇼핑을 위한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아카덴은 현재 공사 중일 거예요.

1주일 전까지만 해도 공사 중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모든 상점이 닫은 건 아니기 때문에 방문은 가능하고요

추후에 더 많은 상점이 들어선다고 하네요.

근처에 동물원, 카이저 빌헬름, 샬로텐부르크 성 등이 있어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이 아주 쉽고 교통이 편리해요.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추천하는 지역입니다.

 

 

 

 

 

 

2. Mitte (미테)

미테라는 말 자체가 중심, 가운데, 센터라는 말이에요!!!

미테는 베를린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항상 번잡하고

관광객이 많이 행사도 많지만

주요 관광지가 엄청나게 밀접되어 있습니다.

지역이 지역이니만큼 교통 또한 엄청나게 편리해서

트램, 버스, U반, S반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다른 관광지역으로 이동하는 데에도 빠른 시간이 소요됩니다!!!

서울로 치면 종로나 을지로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방에 관광지들이 밀집되어있고

교통수단 또한 다양하고 편리한.

훔볼트 대학교와 유명한 괴테 어학원도

다 이곳에 위치해있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정말 어마하게 비싸기 때문에

많은 유학생들이 WG하우스에서 지내는데

5-6명이서 사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500유로 정도 내야 합니다.

그전에 제가 미테에 원룸을 알아봤었는데 1000유로 정도 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저는 깔끔하게 포기했답니다...

하지만 노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지내는데 천국일 겁니다!!!

 

 

 

 

 

 

3. Spandau (슈판다우)

사실 슈판다우는 서쪽 끝에 위치한 지역이에요.

하지만 구시가지 특유의 느낌 때문에 목록에 올려봤어요~

확실히 옛날 거리와 건물들은 특유의 감성이 있네요.

이곳은 비교적 한적한 동네지만

구시가지에서 이벤트나 축제가 열리기도 한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면

분위기가 정말 영화 같아요...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감성이 있달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이라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주일 정도 지내보고 싶은 지역이에요.

이곳은 확실히 외곽지역이라 집값은 아주 저렴해요.

하지만 테겔공항과 4-50분 정도 걸리고

중심가도 멀어요.

그나마 가까운 곳이 샬로텐부르크 성으로 2-30분 정도 걸리네요ㅠㅠ

그리고 큰 숲과 강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베를린에서 겨울에 가장 추운 지역이라고 통계도 나와있어요.

저렴한 집값, 독일인 밀집지역, 구시가지 특유의 감성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 이외에는 큰 장점은 없지만

혹시나 이러한 곳은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4. Prenzlauer Berg (프렌츠라우어 베르크)

프렌츠라우어 베르크는 젊은 사람에게 핫한 지역이에요.

예술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아주 흥미로운 곳이랍니다!!!

이 곳에 제일 유명한 관광지는 마우어 파크겠죠??

일요일에만 여는 벼룩시장이지만

가라오케라고 불리는 콘서트도 열리고

푸드트럭도 열리는 아주 핫한 곳이랍니다.

하지만 비교적 조용한 지역이고

교통도 다양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5. Friedrichshain (프리드리히샤인)

프리드리히샤인은 특유의 펑키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이곳 또한 젊은 사람들에게 핫하고

예술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프렌츠라우어 베르크보다 더 핫하다고 생각해요.

유명한 관광지인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오버 바움 다리, 베억하인 클럽

그 외에도 주요 관광지와도 아주 가깝게 위치해있고

슈프레 강도 끼고 있답니다.

관광지지만 동독이라서 그런지 집값도 저렴한 편이었어요.

제가 알아봤을 때는 600유로 이하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위험한 동네에 포스팅 한

Lichtenberg(리히텐베르크)와 붙어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는 있는 곳입니다~

 

 

사실 더 준비한 사진과 글이 있는데

너무 길어져서 3탄까지 연장해야 할 것 같아요ㅠㅠㅠ

이번에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아서

포스팅을 못했는데

10월부터는 주 3회씩 포스팅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해둘 예정이에요.

베를린 생활하는데에 좀 더 유익한 글 쓸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궁금한 거나 제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오늘은 친구와 불토를 즐기는 날이라

클럽에 가서 열심히 스트레스를 풀 예정입니다~

 

어디 클럽에 갔는지, 음악 및 느낌은 어떤지

후기 짱짱하게 남겨 드릴 거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다들 LALA 한 DAY 되세요^^

 

 

 

 

 

 

안녕하세요 LALA DAY입니다.

저번에 베를린의 위험하고 주의해야 할 동네를 소개했다면

이번엔 살기 좋은 동네를 소개해야겠죠??

솔직히 베를린의 살기 좋고 안전한 동네는

비싼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탄으로 나눠 다양하게 준비해봤으니

놓치지 말고 쭉 읽어주세요!!!

 

Lass uns anfangen!!!

 

 

 

​​

1. Wannsee (반제)

반제는 큰 호수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에요.

위 사진을 보면 마치 해변, 바다 같지만 호수랍니다~

아주아주 큰~~~ 호수에요!!!

이곳은 포츠담 근처에 위치한 지역으로

베를린 중심가와 꽤 멀리 떨어져 있답니다.

C 구역에 위치해있을 것 같지만 딱 반제까지 B 구역입니다~

이곳은 베를린의 부유한 지역 중 한 곳으로

백만장자들이 살거나 별장을 소유하고 있고

그 외에도 요트, 호화 저택, 숲 등 전형적인 휴양지의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수상 스포츠와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고

그만큼 조용하고 여유 가득한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집값이 중심가보다는 저렴한 느낌이에요

물론 반제에서도 호숫가 근처라든지

호화 저택이 있는 곳이라든지 이런 곳은 비싸겠지만

확실히 중심가와 멀어서 그런지 WG 월세가 300유로 정도였어요!!!

교통비 포함하면 거기서 거기네요...ㅎㅎㅎ

 

 

 

 

 

 

2. Steglitz (슈테글리츠)

이곳은 독일인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에요.

지역 주민의 70% 이상이 독일인이라고 합니다!!

베를린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거리가 있고

베를린 자유대와 가까워요~

이곳은 중심가와도 멀지 않은 곳이고

주위 지인들에게 좋은 평을 들은 지역이에요.

이 근처에 지인들이 많이 살기도 하고 제가 자주 가는 가게가 있어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꼭 가는 곳인데 저녁에 돌아다녀도

위험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집값은 솔직히 위치에 비해 좀 비싸다는 느낌을 가졌었지만

포츠다머 플랏츠, 체크포인트 찰리 등 중심가로

이동이 쉽고 가깝기 때문에

위치, 교통 대비 가격이 많이 비싸다고 생각되지 않는 지역입니다~

 

 

 

 

 

 

3. Zehlendorf (첼렌도르프)

첼렌도르프는 정말 말 그대로 부자동네라고 할 수 있어요.

한국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죠!!!

압구정동 + 삼성동 + 대치동을 다 합친 동네랄까요?

무려 고소득 납세자의 1/4이 이곳에 살고 있고

부유한 주민들이 선호하는 지역(부자동네) 1위에 뽑혔습니다.

베를린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이라고 볼 수 있고

학술연구의 중심지로 교육 환경 또한 잘 되어있습니다.

슈테글리츠와 반제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포츠담과 베를린 중심 딱 중간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4. Charlottenburg (샬로텐부르크)

샬로텐부르크는 서독 지역 중

베를린에 유학 오는 학생들에게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요??

이곳은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비싼 서독 지역으로 유명하기도 해요.

저도 처음 베를린에 왔을 때 비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솔직히 위에 3곳보다는 이곳을 제일 먼저 알고 있었어요.

샬로텐부르크는 확실히 비싼 편은 맞아요.

하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합리적인 금액으로

지낼 수 있는 집도 많이 있어요.

안쪽이라고 하지만 교통도 괜찮고 조용하고 안전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아주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해요.

제 지인도 샬로텐부르크 성 바로 근처에 살고 있고

저 또한 그 근처에서 잠시 지낸 적 있었는데

10-15평 정도? 꽤 큰 원룸에서 혼자 지냈었는데

수도세, 전기세 다 포함해서 650유로 정도 냈었어요.

대신 안멜둥이 불가했고 3개월 단기계약이었지만요..

학원에서 만난 친구는 좀 작은 원룸으로 한 7평 정도?

다 포함해서 월 600유로 정도 냈다고 했어요. (에어비앤비)

사실 600유로 대의 가격은 찾기 힘든 편이에요.

독일어를 잘하거나, 일을 하고 있어 신용이 확실하거나 등의

조건이 없다면 면접도 볼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정말 운이 좋았던 케이스랍니다ㅠㅠㅠ

개인적으로 샬로텐부르크는 테겔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더 추천하는 곳이기도 해요.

여행 갔다 오거나 가족이 놀러 왔을 때 이동이 편리해 정말 좋았거든요.

 

 

사실 터키인 밀집 지역과

베를린 중심을 기점으로 북동쪽이 제일 위험한 것 같아요..

그 외 지역은 솔직히 살만해요.

저는 귀차니즘이 워낙 심하고 성격이 참 이상해서

조용하고, 혼자 살아야 하고, 수도세와 전기세 등이 다 포함되어있고,

근처에 마트도 있어야 하고, 전철역도 있어야 하고, 안멜둥이 되어야 하고,

총월세도 600을 넘으면 안 되는 등등 정말 까다롭게 골랐어요.

조금 멀리 있다는 것만 빼면 제가 원하는 조건들을 다 갖추고 있지만

요즘 들어 중심가 쪽으로 나가고 싶기도 하고

영어에 욕심이 생겨서 그런지 외국인 친구들과 셰어 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초창기에 독일에 오실 예정이라면 최대한 입학 시즌은 피해서 오시고

베를린 리포트, 페이스 북을 봐도 나흐미터를 구하는

집을 찾을 수 없을 때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시거나 wg 하우스를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것도 힘들다면 쯔비쉔으로라도 구해서 오세요!!

어학원을 다니실 예정이라면 어학원 기숙사도 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외국인들의 위생관념은

상상을 뛰어넘기 때문에 청결을 중요시한다거나

민감하신 분들은 아마 힘드실 겁니다.

 

베를린은 중심에서 서쪽과 남쪽이 비싸지만 안전하고

동쪽과 남쪽이 위험하지만 싸다는 말이 있어요.

맞는 말이긴 하지만 솔직히 젊은 사람들이 놀기에는

동독이 더 재밌답니다~

 

 

사실 오늘 글이 한번 날아가서 2번이나 다시 쓰느라

멘탈이 와장창차앙창 다 깨져서

글이 뒤죽박죽인 느낌이에요..

2탄은 좀 더 정돈된 느낌으로 포스팅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다들 LALA 한 DAY 되세요^^

 

 

 

 

 

안녕하세요 LALA DAY입니다.

오늘은 알아두면 좋은 위험한 동네 또는

주의해야 할 동네에 대해 추가로 알려드릴 거예요.

마찬가지로 제가 베를린에 살고 있기 때문에

베를린에 있는 지역만 알려드릴 겁니다.

2탄 바로 시작할게요~​

Lass uns anfangen!!!

1. Hermannolatz (헤어만플랏츠)

여기는 제발 가지 마세요... 터키인 밀집지역입니다.

진짜 90%가 터키 사람일 정도로 어마무지해요..

동양인이 저 포함 10명 이내였는데

지나갈 때마다 엄청 쳐다보고

해가 지니까 정말 무서웠습니다.

저녁 10시 이후에 우반을 탈 수 없는 상황에

헤어만플랏츠에서 할 수 없이 버스를 탔었는데

무리 지어있는 집단이 너무 많았고

엄청 쳐다보길래 이러다가 큰일 나겠다 싶어

택시를 타고 집에 갔던 기억이 있어요ㅠㅠㅠ

하지만 터키 상점이 밀집해 있어 엄청난 과일들을

보고, 살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2. Kreuzberg (크로이츠베르크)

이곳도 터키인 밀집지역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녁에는 가본 적 없지만

식사 약속이 있어 갔을 땐 그래피티가 엄청 가득했고

예술적이지만 조금 허름한 동네긴 했습니다.

베를린에 살면서 흑인을 본 적은 있지만

보다 터키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여기에서는 흑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이국적인 가게, 식당 등을 많이 볼 수 있고

역시나 저녁에는 위험하겠다 싶은 곳이었네요.

독일 친구에 의해 알게 된 정보는

이곳이 마약거래 밀집지역이라고 합니다...

인종 다툼도 꽤나 있는 곳이라고 하니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3. Alexanderplatz (알렉산더플랏츠)

알렉산더플랏츠는 유명한 관광지임과 동시에

핫한 곳이 밀집되어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케셔막트와 아주 가깝죠

하지만 이곳은 특히 관광객들에게 주의해야 할 지역입니다.

광장에 무리 지어 앉아있고

동양인들에게 인종차별 및 시비를 건다거나

빈번한 소매치기가 일어난다거나

자잘하다면 자잘한 범죄가 끝없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관광지에 사람도 많지만 해가 질 때 즈음에는

정말 조심해서 다녀야 하는 곳입니다.

유명한 관광지역 중 하나기 때문에

위험지역이지만 집값은 높기 때문에

월세는 비싸지만 단기로 지내실 분들은

알렉산더플랏츠는 조금 피하시고

차라리 포츠다머플랏츠 쪽으로 묵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4. 그 외

Marzahn, Lichtenberg, Hellersdorf

위 세 곳은 서로 붙어있는 지역이에요~

이곳은 동독 중 가난한 동네에 속하기 때문에

우범지역으로 말들이 오가곤 한답니다.

베를린의 동독 또는 가난한 동네들이 위험하지만

대신 저렴하기 때문에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이 꽤나 살고 있어요.

위 세 곳 중 Lichtenberg (리히텐베르크)는 그나마 중심가와

가까운 편이지만 나머지 두 곳은 참 멀어요..

동독 사람들은 발음도 조금 강하고

사투리도 조금씩 섞여있기 때문에

간혹 집주인과 소통하는 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답니다!!!

 

 

사실 베를린의 동독 쪽에 우범지역이 많지만

젊은 사람들에게 핫한 지역도 동독에 많아요!!!!

베를린은 클럽으로도 유명한데

클럽도 서독보다는 동독에 좀 더 밀집되어있죠~

재미를 추구하신다면, 저렴한 동네는 원하신다면

동독도 피하지만 마시고 한번 고려해보세요ㅎㅎ

 

저는 동독이지만 독일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 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조용한 걸 좋아하지만

가끔은 너무 지루한 느낌이 있어

내년 초에 다른 곳으로 이사 가려고 계획 중이에요!!!

 

독일은 집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는 것보다는 쉽지만

그만큼 어렵다는 걸 많은 분들이 아실 거예요~

 

다음에 집 구하는 방법도 포스팅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추운 베를린에서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다들 LALA 한 DAY 되세요^^

 

 

 

 

 

안녕하세요 LALA DAY입니다.

독일에서 한국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중

hello-asia-food 가 새로운 사이트로 변경되었어요!!!

 

 

 

 

다와요 DAWAYO 사이트로 이름도 바뀌었네요~

새로운 사이트기 때문에 회원가입도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 전보다 이용하기 편해졌어요!!!

 

그 전에는 문의하는 방법을 찾는데 오래걸렸지만

현재는 오른쪽 하단에 보면 초록색 편지 아이콘이 있어요

클릭하면 바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고

 

 

 

 

이 아이콘이 뜨면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요~

 

처음에는 편지 모양 아이콘이었는데 채팅 아이콘으로 바뀌어서

저도 당황했는데요.

바뀌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ㅠㅠ

그래도 전보다 커뮤니케이션을 편하게 할 수 있어 다행이에요!!

 

다와요 사이트는 한국어, 독일어, 영어, 일본어

총 4개 국어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시는 언어로 선택해 이용하시면 됩니다~

 

 

 

 

 

현재 전품목 5% 할인 중인데요~

할인쿠폰 번호를 결제 전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전 사이트에서는 적립이 없었는데

적립금 서비스도 생겼네요ㅎㅎㅎ

 

 

https://dawayo.de/ko/

 

dawayo.de - 한국 일본 음식 전문 온라인 쇼핑몰

인기상품

dawayo.de

링크 추가할게요~

 

 

확실히 그 전 사이트보다 여러 가지로 이용하기 편해져서 좋네요~

 

요즘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몇 주째 글을 못 올리고 있는데요..

차차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독일에 계시는 분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잘 때도 전기장판 꼭 켜고 주무세요~

 

다들 LALA 한 DAY 되세요^^

 

 

 

 

 

안녕하세요 LALA DAY입니다.

독일 정착 시 또는 독일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위험한 동네 또는

주의해야 할 동네에 대해 알려드릴 거예요.

제가 베를린에 살고 있기 때문에

베를린에 있는 지역만 알려드릴 겁니다~

 

 

Lass uns anfangen!!!

 

 

 

 

 

1. Wedding (베딩)

베딩은 서독이지만 서독에서도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에요.

이 전 한인마트 포스팅에 적어 놓은 Atti(아띠)라는 마트도

베딩에 위치해 있어요!!!!

하지만 베딩 내에서도 Triftstrsse, Sparrstrsse, Lynarstrsse

이 세 곳이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범죄가 빈번하다고도 합니다.

사실 제가 직접 가본 베딩은 해가 진 후부터 위험한 느낌을 받았어요,

서독이지만 저렴한 편이고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한국인들을 쉽게 보고 만날 수 있는 지역입니다.

터키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이점이 걸리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 Neukölln (노이쾰른)

노이쾰른은 제가 사는 지역과 가까운 편이에요.

제가 사는 곳은 노이쾰른과 가깝지만 독일인이 90%인 지역이에요.

노이쾰른이 뜨고 있다는 말을 듣고 친구와의 약속 장소를

노이쾰른으로 정한 적이 있는데요.

저녁에 엄청 무서웠어요..

해가 지고 나니 역 근처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았고

역 앞인데도 가게도 많지 않고 뭔가 한적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고

주위가 밝은 느낌이 아니라서

해가 진 후 친구가 위험하다며 버스를 같이 기다려줬어요.

뜨고 있는 지역이라고 하지만 경험상 놀 곳도 볼 것도 없었고

두 번은 안 갈 동네라서 솔직히 비추천합니다.

"터키인 밀집지역입니다!!!"

 

 

 

 

3. Mitte (미테)

미테 지역은 솔직히 위험한 동네는 아니에요~

미테라는 말 자체가 중심이라는 뜻이고

미테에는 포츠다머 플랏츠, 체크포인트 찰리, 위에 베딩 등이 포함돼요.

미테를 반으로 나눠 아래쪽은 관광지 밀집지역입니다.

베딩은 말씀드렸으니 다른 곳을 알려드릴 건데요.

중앙역입니다.

이곳은 관광객들과 유학생 등 큰 짐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조심해야 합니다.

내부는 복잡하고 야외는 한산하지만 버스, 트램 정류장이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어렵기 때문에

큰 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우왕좌왕하다

소매치기당하기 딱 좋습니다!!!!

이곳은 초창기 베를린에 오셨을 때 짐이 많다면

꼭 주의하셔야 해요~

 

 

 

 

위에 알려드린 3곳은 베를린 내에서 우범지역으로 많이 알려진 동네예요.

실제로 세 군데 다 가보았고

해가 지기 전, 후 둘 다 가봤어요.

세 군데 다 해가 진 후에 가는 건 비추하지만

그중에서도 베딩은 제가 처음으로 약쟁이들을 본 곳이라

조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ㅠㅠㅠ

 

다음 편은 제가 직접 가보고 위험하다고 생각된 곳을 알려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다들 LALA 한 DAY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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