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LA DAY입니다.

 

1탄은 중심가와 떨어진 곳이 많았다면

2탄은 중심가와 가까운 곳 위주로 모아봤어요~

그 외에도 참고하실 수 있게

다양한 사진들 준비해왔으니까요

끝까지 봐주시면 독일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거에요!!!!!

바로 시작할게요~

 

Lass uns anfangen!!!

 

1. Wilmersdorf (빌머스도어프)

고령층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했던 지역이에요.

물론 지금도 고령층이 꽤 있지만

쇼핑할만한 상점들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머무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곳 또한 부자동네에 속한답니다.

베를린의 쇼핑거리로 유명한 쿠담 거리가 속해있고

Arcaden(아카덴) 이라는 대형 쇼핑몰이 있어요.

말 그대로 이 곳은 쇼핑을 위한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아카덴은 현재 공사 중일 거예요.

1주일 전까지만 해도 공사 중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모든 상점이 닫은 건 아니기 때문에 방문은 가능하고요

추후에 더 많은 상점이 들어선다고 하네요.

근처에 동물원, 카이저 빌헬름, 샬로텐부르크 성 등이 있어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이 아주 쉽고 교통이 편리해요.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추천하는 지역입니다.

 

 

 

 

 

 

2. Mitte (미테)

미테라는 말 자체가 중심, 가운데, 센터라는 말이에요!!!

미테는 베를린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항상 번잡하고

관광객이 많이 행사도 많지만

주요 관광지가 엄청나게 밀접되어 있습니다.

지역이 지역이니만큼 교통 또한 엄청나게 편리해서

트램, 버스, U반, S반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다른 관광지역으로 이동하는 데에도 빠른 시간이 소요됩니다!!!

서울로 치면 종로나 을지로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방에 관광지들이 밀집되어있고

교통수단 또한 다양하고 편리한.

훔볼트 대학교와 유명한 괴테 어학원도

다 이곳에 위치해있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정말 어마하게 비싸기 때문에

많은 유학생들이 WG하우스에서 지내는데

5-6명이서 사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500유로 정도 내야 합니다.

그전에 제가 미테에 원룸을 알아봤었는데 1000유로 정도 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저는 깔끔하게 포기했답니다...

하지만 노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지내는데 천국일 겁니다!!!

 

 

 

 

 

 

3. Spandau (슈판다우)

사실 슈판다우는 서쪽 끝에 위치한 지역이에요.

하지만 구시가지 특유의 느낌 때문에 목록에 올려봤어요~

확실히 옛날 거리와 건물들은 특유의 감성이 있네요.

이곳은 비교적 한적한 동네지만

구시가지에서 이벤트나 축제가 열리기도 한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면

분위기가 정말 영화 같아요...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감성이 있달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이라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주일 정도 지내보고 싶은 지역이에요.

이곳은 확실히 외곽지역이라 집값은 아주 저렴해요.

하지만 테겔공항과 4-50분 정도 걸리고

중심가도 멀어요.

그나마 가까운 곳이 샬로텐부르크 성으로 2-30분 정도 걸리네요ㅠㅠ

그리고 큰 숲과 강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베를린에서 겨울에 가장 추운 지역이라고 통계도 나와있어요.

저렴한 집값, 독일인 밀집지역, 구시가지 특유의 감성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 이외에는 큰 장점은 없지만

혹시나 이러한 곳은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4. Prenzlauer Berg (프렌츠라우어 베르크)

프렌츠라우어 베르크는 젊은 사람에게 핫한 지역이에요.

예술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아주 흥미로운 곳이랍니다!!!

이 곳에 제일 유명한 관광지는 마우어 파크겠죠??

일요일에만 여는 벼룩시장이지만

가라오케라고 불리는 콘서트도 열리고

푸드트럭도 열리는 아주 핫한 곳이랍니다.

하지만 비교적 조용한 지역이고

교통도 다양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5. Friedrichshain (프리드리히샤인)

프리드리히샤인은 특유의 펑키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이곳 또한 젊은 사람들에게 핫하고

예술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프렌츠라우어 베르크보다 더 핫하다고 생각해요.

유명한 관광지인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오버 바움 다리, 베억하인 클럽

그 외에도 주요 관광지와도 아주 가깝게 위치해있고

슈프레 강도 끼고 있답니다.

관광지지만 동독이라서 그런지 집값도 저렴한 편이었어요.

제가 알아봤을 때는 600유로 이하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위험한 동네에 포스팅 한

Lichtenberg(리히텐베르크)와 붙어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는 있는 곳입니다~

 

 

사실 더 준비한 사진과 글이 있는데

너무 길어져서 3탄까지 연장해야 할 것 같아요ㅠㅠㅠ

이번에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아서

포스팅을 못했는데

10월부터는 주 3회씩 포스팅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해둘 예정이에요.

베를린 생활하는데에 좀 더 유익한 글 쓸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궁금한 거나 제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오늘은 친구와 불토를 즐기는 날이라

클럽에 가서 열심히 스트레스를 풀 예정입니다~

 

어디 클럽에 갔는지, 음악 및 느낌은 어떤지

후기 짱짱하게 남겨 드릴 거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다들 LALA 한 DAY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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